서울--(뉴스와이어)--10만을 훌쩍 넘는 국내 결혼이민여성 중 9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권 결혼이민여성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다문화축제가 열린다.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서울YWCA(회장 김형)와 함께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여성이 만드는 아시아’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명동 외환은행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축제는 롯데홈쇼핑과 YWCA가 지난해 7월부터 공동 추진 중인 결혼이민여성 지원사업 ‘한하늘 한땅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아시아권 결혼이민여성들만을 위한 다문화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하나의 이웃’인 결혼이민여성들의 모국에 대한 정보제공 및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다문화사회 건설을 응원하는 동시에, 결혼이민여성의 인권보호 및 사회적응에 사회 전반의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목적이다.

이날 축제는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아시아 10개국 전통의상 패션쇼, 난타 등 다문화 공연과 함께, 전통음식 나누기, 포토존, 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중국·일본·필리핀·베트남·태국·몽골 등 결혼이민여성 출신 국가가 참여하는 테마부스에서는 국가별 기본정보와 다양한 활동 및 민속품 전시 및 문화교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자녀 체험학습을 겸한 가족 주말나들이 프로그램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서울YWCA 김형 회장은 “결혼이민여성 중 90% 이상이 아시아 출신이며 매년 결혼하는 커플 중 11.1%가 국제결혼이며 이중 88%가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 간의 국제결혼”이라며, “이번 행사가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때만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통합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행사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이오순 이사는 “다양한 형태의 이주외국인 중 특히 결혼이민여성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들이 바로 ‘우리 미래 세대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라며 “편견과 차별로 불행한 어머니 밑에서는 그 자식들도 행복할 수 없고, 행복하지 않은 친구를 둔 우리 아이들 역시 행복할 수 없는 만큼 행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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