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중동점, 미아예방교육 및 공개훈련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월마트 중동점(점장: 곽상균)이 오는 3월 17일(목) 오전 11시에 한국복지재단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 센터와 함께 미아예방교육 및 공개훈련을 실시한다. 참가 문의는 032-320-0190 (중동점 마케팅팀).

이날 행사에서는 미취학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의 국내 미아 현황 및 미아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월마트 중동점 고객과 직원이 참여하는 ‘코드 아담(Code Adam)’ 훈련 및 부천 중부경찰서의 강평이 진행된다. 또한 부천시청 및 멀티플렉스 극장체인인 CGV 부천8, 할인점 까르푸 중동점, 한라사회복지관 등에서 참관할 예정이다.

월마트의 ‘코드 아담’ 훈련은 미아 발생 방지를 목표로 진행되는 모의 훈련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쇼핑 중 아이를 잃어버려 월마트 직원에 신고하면 즉시 방송으로 ‘코드 아담’을 발령한다. 어린이에 대한 인상착의가 방송되면 직원들은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어린이를 찾거나 매장 밖으로 어린이가 나가지 못하도록 모든 출입구 및 통로를 감시한다. 어린이가 10분 이내에 찾아지지 않거나 부모나 보호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이 발견되면 경찰에 알려 도움을 청하는 것으로 맺어진다.

‘코드 아담’은 미국 최대의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으로 미아발생시 직원들의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미아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995년 미국 월마트에 의해 고안되었다. 코드아담은 1981년 유괴되어 살해된 미국 어린이 아담 월쉬(Adam Walsh)를 기려 만들어졌다.

월마트 코리아는 2001년 말부터 전국 월마트 매장 내 대형 미아사진게시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미아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매장 내에서 자선 경매를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한국복지재단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에 전달했으며 경기도 일산점과 대구 시지점에서 미아예방 교육 및 코드아담 훈련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월마트 코리아의 박찬희 홍보담당 상무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000여 명의 미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1986년부터 현재까지 찾지 못한 미아가 7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유통 업체는 미아 예방 및 찾기 사업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월마트 외에도 10,000여 개 지역의 유통 업체가 ’코드 아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더 많은 업체와 단체가 미아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에서는 198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어린이 찾아주기 사업을 위탁 받아 미아 찾기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미아가 발생하면 한국복지재단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 센터(02-777-0182) 및 경찰청 미아 찾기 센터(182)로 신고하면 된다.

1995년 미국 인디애나 주 월마트의 한 매장 직원에 의해 고안된 코드 아담은 월마트 외에도 미국 내 46,000여 업체나 단체에서 시행중인 세계 최대의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이다. 코드 아담이라 이름 붙여진 이유는 1981년 유괴되어 살해된 미국 어린이 Adam Walsh를 기리기 위해서이며 이 어린이의 아버지는 유명한 미국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John Walsh로 아들이 살해 된 후 전미 어린이 실종 및 학대 방지 센터인 NCMEC를 (National Center for Missing & Exploited Children) 설립했다.

월마트는 NCMEC와 손을 잡고 미국 내 3,700여 매장과 120만 명의 직원, 매주 1억 3천 8백여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미아 방지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5,864명의 실종 어린이 사진이 지난 10년간 월마트 매장에 게시되었고 이중 4,448명의 어린이들이 발견되었다. 이중 125명은 월마트의 고객들의 신고로 부모의 품에 돌아간 어린이들이다. NCMEC 자료에 의하면 사진을 통해 6명당 평균 1명의 어린이가 발견되나 월마트의 경우, 이 확률이 5명중 4명 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25명의 어린이들은 월마트 고객들에 신고에 의해 찾아진 어린이들이다.

1999년부터는 월마트의 미아 사진 포스터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의 학교, 도서관, 병원 등으로 전달되었고 80여 개의 협력사들이 생겨났다. 또한 Shop-Rite, Kmart, JC Penny, Albertson’s, Home Depot, Lowe’s, Nordstrom을 포함한 46,000여 유통 업체에서 이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월마트는 또한 자체 물류 트럭에도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실종 어린이 정보가 실시간 전달되어 운전 중 유괴된 어린이들을 찾아낼 수 있게 하는 Road Watch 프로그램을 2003년 8월부터 도입해 실시 중이다.

2003년 6월에는 미아 방지에 관한 법률인 Code Adam Act가 미의회를 통과했고 모든 연방 정부 건물에서 이 훈련의 실행이 의무화 되었다.

월마트 코리아에서는 지난 2001년 말부터 한국 어린이 찾아 주기 종합센터와 함께 전국 16개 매장에 대형 미아 사진 벽보판을 설치, 운영중에 있다. 한국 어린이 찾아 주기 종합센터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도 매년 3,000여명의 미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10년 이상 부모의 품에 돌아가지 못한 어린이들도 700여명에 이른다.

코드 아담의 내용은 단순하다. 고객이 쇼핑 중 아이를 잃어버려 월마트 직원에 신고하면 즉시 방송으로 Code Adam을 발령한다. 어린이에 대한 인상착의가 방송되면 직원들은 즉시 하던 일을 멈추고 어린이를 찾거나 매장 밖으로 어린이가 나가지 못하도록 모든 출입구 및 통로를 감시한다. 어린이가 10분 이내에 찾아지지 않거나 부모나 보호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이 발견되면 경찰에 알려 도움을 청한다.

웹사이트: http://www.walmartkorea.com

연락처

박찬희 홍보담당 상무 011-449-9052 / 뉴스커뮤니케이션스 성은진 02)31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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