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캐나다 문화 완전정복’ 이벤트
코레일(사장 강경호)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공동으로 9월과 10월 사이 퀴즈 경품행사와 캐나다 아이스와인 시음회 등 ‘캐나다 문화 완전정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부산국제영화제와 캐나다에 관한 퀴즈를 풀면,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비포 투모로우’(캐나다 감독 Madeline Piujuq Lvalu / Marie-Helene Cousineau)와 ‘엄마의 장례식’(캐나다 감독 Anna Chi)의 관람권 20매(10쌍)와 3일 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캐나다 영화인의 밤’ 초대권 2매(1쌍)를 준다. 퀴즈 경품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레일 홈페지(www.korail.com)의 이벤트란에서 퀴즈를 풀고, 원하는 상품과 응모자의 인적사항 등을 기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또, 코레일과 캐나다 대사관은 오는 10월 10일 운행되는 제261호(서울역 17:20 출발)와 제154호(대전역 18:40 출발) KTX열차에서 ‘캐나다 아이스와인 시음회’를 개최한다. 이 날 캐나다 대사관 측은 해당 KTX열차내 특실 승객들에게 아이스와인을 대접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 열차 출발 직전 서울역 오픈 콘서트홀에서는 캐나다의 대표 에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음악회가 열린다. 공연시간은 오후 5시부터 30여분 동안 진행되며, 관람객은 ‘빨강머리 앤’과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갖는다.
더불어, 코레일은 10월 10일 제261호와 제154호 KTX열차티켓을 사전에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장당 20만원 상당의 ‘태양의 서커스’ 초대권(10. 15일 잠실 공연), 캐나다 고급 백과 모자 등 총 87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특히, 모든 경품은 당일 열차에 탑승한 행운의 당첨자에게 직접 전달된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캐나다의 다문화 (Multiculture)를 한국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코레일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캐나다 문화를 알리는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금 철도역과 열차는 많은 대중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번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를 한층 가깝게 느끼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의 글로벌 문화축제는 지난 3월과 5월 달리는 열차카페에서 열린 스위스와 남아공문화체험행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기타 상세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 1588-7788)에 문의.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연락처
코레일 고객지원팀장 이성우 042-609-3943, 3137
이 보도자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