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제3세대 프락셀 레이저 ‘리페어 re:pair’ 도입
기존의 박피적 레이저는 피부 표면 전체를 깎아 내면서 치료하여 치료 중앙부는 열충격단백질의 생성이 부족하여 콜라겐 재형성이 덜 되는 곳이 생길 수 있고, 회복기간이 길며 시술부위의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이후 개발된 비박피적 레이저는 피부 표면의 손상없이 진피층에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재형성을 도모해 박피적 레이저가 가진 부작용을 줄였으나 그 효과가 일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박피적, 비박피적 레이저의 단점을 극복하고 치료효과는 높이면서 회복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프락셀 레이저’다. 프락셀 레이저는 수천 개의 미세한 구역을 피부 표면에 만들고 이곳에 열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피부 진피층 주변에 열충격 단백질 형성을 쉽게 하며 이를 통해 콜라겐이 다시 생기게 한다. 즉 좁은 공간에 무수히 많은 미세한 작은 점 같은 레이저를 조사하면 아주 작은 범위에는 작은 상처가 생겨 조직 반응이 유발되지만 레이저가 조사되지 않은 대부분의 조직은 건강한 상태로 남아 회복을 빠르게 하는 원리이다. 따라서 피부 전체를 한꺼번에 시술하는 것보다 자연적인 재생을 가능하게 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새롭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피부과 안규중 교수는 “프락셀 레이저는 단 한번의 시술로 색소성 질환과 주름, 탄력, 흉터 등의 동시 치료가 가능하며, 국소마취 후 시행하고 시술 후 부종과 가피가 생겨 1주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페어는 미국 FDA의 허가를 받아 지난해 말 상용화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는 8월부터 판매되었다. 지난 2년 동안 미국 5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증명된 바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개요
건국대학교병원은 1931년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에서 시작된 구료제민(救療濟民)과 인술보국(仁術報國)의 정신을 잇고 있다. 2005년 서울캠퍼스 남단에 지하 4층, 지상 13층, 784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개원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33개 진료과와 전문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430여 명의 의료진이 진료 중이다. 2009년 암센터를 개설하고 2017년 4세대 다빈치Xi 로봇수술기를 도입하며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했다. 건국대병원은 대장암, 폐암, 심혈관질환, 급성기 뇌졸중 등 다수 중증질환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의료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병원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 중환자실 및 수술실을 증설하고, 2024년 병동 환경을 개선했으며, 2025년 외래센터 증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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