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불량자 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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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6 00:00
서울--(뉴스와이어)--
技術信用保證基金(이사장 朴峰秀)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용불량자에게 경제적 회생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우선 신용불량자를 직접 채용하여 신용정보 업무에 활용하고,
또한, 신용불량자를 채용한 거래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료를 할인해 주는 조치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금) 밝혔다.

기보관계자에 따르면, 1,000만원 이하의 소액 신용불량자 및 직계동거가족을 대상으로 20명 내지 50명 정도를 기보가 직접 채용하여 신용정보업무 등에 활용키로 하였으며,
기존에 운영하던 홈페이지상의 "구인구직센터"를 확대개편하여 구직을 원하는 신용불량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중개하여 "신용불량자 일자리 찾아주기"운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신용불량자의 자력갱생을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기보는 추가적으로 신용불량자를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채용규모에 따라 기준보증료율 1%대비 3인이하 채용시 0.2%, 4인이상 채용시 0.3%의 보증료를 할인해 줄 예정이어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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