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흉터, 부위와 종류 크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차별화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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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5:37

서울--(뉴스와이어)--화상흉터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의 대부분이 어릴 적 어떻게 화상을 입게 되었는지 기억에도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처로 인해 마음의 상처까지 남긴 채 살아간다.

본인은 물론이고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자식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는 자책감에 그런 자식을 볼 때 마다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의 맘도 안쓰럽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화상흉터치료 상담을 위한 문의전화나 강남피부과를 내원하여 상담 받는 환자의 대부분이 보호자와 함께인 경우가 많다.

상처가 아무는 창상치유과정에서 상처를 붙게 하기 위해 생성된 콜라겐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흉터의 크기가 결정된다. 한 두개 정도의 흉터를 가지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흉터의 부위와 종류, 크기에 따라서 한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도 있다.

강남 피부과 연세엘레핀피부과 강남점 이복기 원장은 “일반적인 흉터는 붉고 딱딱하게 융기되며 가려울 경우 비후성 흉터라 하고, 이 비후성 흉터가 주변조직을 끌어당겨 운동장애 등을 일으키는 구축성 비후성 흉터라 하는데, 화상흉터는 화상의 종류 접촉시간 연령 환자피부상태 초기 화상 치료 상태에 따라 증상이 많이 달라지는 양상을 보여 화상흉터치료는 화상흉터의 종류에 따라 각각에 맞는 시술과 장비를 이용할 때 그 효과는 더 만족스럽다”라고 설명했다.

대개 화상흉터는 피부가 엉겨있거나 피부표면이 고르지 않는 등의 깊은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어서 엘레핀클리닉의 화상흉터 치료는 MTS라는 더마롤러 방식의 시술과 마이크로 프락셀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병행하여 화상흉터치료 후 EGF를 이용한 재생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치료기간을 최대한으로 단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술하여 환자의 만족도가 큰 시술법이다.

강남피부과 이복기원장은 화상흉터치료는 ‘화상흉터의 양상과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이나 치료방법을 다르게 하면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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