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같은 피부를 위해선 세 가지 원칙 ‘물 · 잠 · 올바른 생활습관’지켜야

서울--(뉴스와이어)--요즘 동안열풍이 확산되며 ‘아기피부’를 갖고 싶은 여성들의 욕망이 커져가고 있다. 하지만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잡티 주름 각종 흉터자국 등 너무 많은 ‘성인’의 흔적이 남아있어 피부를 보송보송하고 맑게 보이게 하는데는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아기피부로 거듭날 수는 없는 걸까.

아기피부가 되기 위해선 가장 기본적인 원칙 세 가지를 지키면 된다. 바로 물, 잠, 그리고 생활습관이다.

◆ 내 피부가 좋아하는 물

우선 물은 체내의 수분을 보충할 뿐 아니라 노폐물을 걸러주므로 하루에 8잔 이상 마시는 것이 좋다. 또, 건조한 날씨에 흔들리지 않도록 피부가 촉촉이 젖은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아침에 화장하기 전 피부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메디라인클리닉 박준우 원장은 “아침에 세안을 할 때는 너무 강하지 않은 세안제를 선택해야 하고 건조한 피부는 가끔씩 물로만 세안하는 것이 좋다”며 세안법을 설명했다.

또, 스킨을 바를 때는 수분에센스와 수분크림까지 발라서 스킨이 증발되지 않도록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서 피부 방어막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여성들은 피부미용을 이유로 사우나를 즐기는데, 사우나는 몸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박 원장은 “온도가 높은 곳에 있으면 모공이 확대되어피지가 한꺼번에 빠져나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늘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사우나에 너무 자주 가는 것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며 적당한 사우나를 권했다.

◆ 역시 “미인은 잠꾸러기”

옛말이 틀린 말이 거의 없지만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만큼 정확히 맞는 말도 없을 것 같다. 그만큼 미인이 되기 위해선 잠이 중요하다. 물론 너무 많이 자는 것도 좋지 않지만,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는 반드시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이유는 이 시간대의 피부는 세포의 신진대사가 높아지며 세포가 재생되는 시간이므로 그 시간에는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한다. 잦은 음주나 업무로 인한 야근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한 경우, 얼굴이 푸석푸석하거나 피부트러블을 호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므로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또한 내분비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주는데, 멜라토닌의 분비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가장 깊이 잠들어 있는 새벽 2시가 되면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중요한 것은 숙면을 취하기 전 피부는 깨끗한 상태여야 한다는 것. 따라서 늦게 자야 하는 경우라도 10시 이전에는 반드시 클렌징을 하도록 한다.

◆ 피부를 빛나게 하는 생활습관

물과 잠 외에 중요한 것은 평소 생활습관이다.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습관은 많지만,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평소 표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자외선을 차단하고 잠을 일찍 자도 주름은 막을 수 없다. 특히 평소 얼굴을 찡그리거나 입술을 깨무는 등의 버릇이 오래되면 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점들은 유의해야 한다. 또 잠을 잘 때도, 높은 베개를 베고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은 목에 주름이 가게 하거나 턱선을 희미하게 만들기 때문에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음주나 흡연 등은 당연히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최대한 자제하여야 피부를 맑게 유지할 수 있다.

메디라인클리닉 개요
메디라인클리닉은 고톡스, 필러 등 쁘띠성형과 모공스탬프, 써마지 등 피부시술 및 관리하는 병원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emedi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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