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취업 문 ‘캐나다 취업’으로 뚫자
캐나다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개최와 알버타 주 오일샌드 개발 관련 에너지 산업증가로 건설, 기술인력이 많이 필요 하는데다, 실업률 5.3%로 3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일 정도로 각종 경제지표가 성장하며 높은 경제 성장률에 따른 부족한 전문 인력들을 해외에서 충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교육기관에서는 캐나다 취업과 인턴십 과정을 개설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구직자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IT전문 교육기관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www.neowizacademy.com)에서는 오는 27일과 28일 '캐나다 취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T분야 및 호텔 분야 취업과 유급 인턴십 등 경력개발과정과 어학교육 비즈니스 실무 교육 등의 과정을 통해 캐나다 취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캐나다 현지 헤드헌터 그룹 Wish Canada Inc도 함께 참여하여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신청은 취업전문 포털 잡코리아(canada.jobkorea.co.kr)에서 받고 있다.
한국전람에서는 '해외이민∙투자박람회'를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한다. 16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대사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해외 취업과 이민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캐나다 BC주, 뉴브런즈윅주, 알버타 주정부의 현지 담당자가 직접 참가하여 1:1 상담과 설명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도 한국인을 뽑는 캐나다 기업과 연수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다.
해외 취업사이트 월드잡(www.worldjob.or.kr)에서 해외에 근무할 국내 전문인력을 찾는 채용 공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해외 취업 연수생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취업과 연계하고 있다.
유학전문 업체 유학플래닛(www.uhplant.com)에서는 '캐나다 호텔 디플로마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1년 6개월에서 최장 2년까지 캐나다 현지 호텔에서 유급으로 일할 수 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나 한국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만 30세 이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 정철 실장은 "캐나다는 높은 경제 성장률에 따른 부족한 인력을 정책적으로 해외에서 충원하고 있기에 구직자들에게는 기회의 나라가 되고 있다"라며 "구직자들이 캐나다 취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고 최적의 취업을 이를 수 있도록 꼼꼼한 사전 교육은 필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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