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정책 심포지엄은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을 포함한 세계 주요 연구(지원)기관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각국의 인문사회분야 국제협력의 현황, 사례 및 필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국제협력에 대한 연구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제창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의 축사, ▲마크 와이스(Mark Weiss) 미국국립과학재단(NSF) 행동․인지학문단장의 기조강연이 있은 후, 제1세션에서는 “인문사회 연구지원기관의 국제협력 사례 및 방향“이라는 주제로, △뤼디거 클라인(Rüdiger Klein) 유럽학술재단(ESF) 인문학부장, △스테픈 스트러더스(Stephen Struthers) 영국 경제사회연구회(ESRC) 정책부장 및 △팔크 레클링(Falk Reckling) 오스트리아 학술연구진흥재단(FWF) 인문사회부장의 주제 발표가 있고, 제2세션에서는 “동아시아권 국가간 인문사회분야 연구협력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류지안(Liu, Jian) 중국사회과학원(CASS) 아태연구소 교수, △다나카 아키히코(Tanaka, Akihiko) 일본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교수 및 △조성택 고려대 국제한국학센터 소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마크 와이스 NSF 단장은 기조강연에서 “국제적 인프라 확대와 가상(virtual) 공간 기술의 발전으로 국제협력의 가능성과 필요성이 커졌으며, 이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에서도 나타나는 방향이다”라고 역설하고, NSF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협력사업의 방향'과 ‘연구지원기관 및 연구자 간의 국제협력에서 나타나는 중요 이슈들'에 대해 설명하며, 국제협력의 한 모형으로 ‘World Values Survey사업’을 제시한다.
우제창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 국의 연구(지원)기관들과 인문사회분야에서의 국제 연구지원협력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여 학술 정책 수립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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