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희망재단’ 출범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 24일 을지로 본점에서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사업을 위한 「하나희망재단」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Micro Credit 사업을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이에 따라 금융소외계층의 기금 운용 및 금융지원을 위해 이날 출범한「하나희망재단」에 단계적으로 총 300억원을 출연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태 하나은행장과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2일 재단 설립허가를 받고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금융소외계층에 창업중심의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을 통해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창업자금 대출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이며 대출 금리는 연3%를 적용하게 된다. 대출한도는 2천만원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5년으로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분할 상환방식이다.

하나은행과 이 사업을 함께 지원할 희망제작소에서는 창업 지원자들의 지원 신청과 사업 아이디어와 타당성 등 전반적 내용의 심사를 맡고, 하나희망재단 선정된 대상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맡게된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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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부 홍성화 차장 2002-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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