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대체 에너지 기술 하이브리드 버스 선뵌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버스는 지멘스의 모터를 탑재한 친환경 에너지 교통수단이다. 대중교통부터 점차 불고 있는 친환경 바람에 발맞춰 전시가 기획됐으며, 한국지멘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업계 관련 전문가 및 일반인의 대체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함께 전시하는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발전으로 얻어진 교류 전기를 가정이나 산업용으로 쓸 수 있게 직류 전기로 바꾸어주는 부품으로, 지멘스 대체 에너지 사업의 핵심 제품 중 하나다. 폴리 실리콘은 태양광 에너지 생산 부품인 솔라 패널을 제조할 수 있는 원재료로 한국지멘스는 한 단계 높은 재료 기술을 선보인다.
“최근 고유가와 함께 국내에서도 대체 에너지 개발 및 보급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멘스는 대체 에너지 중 하나인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솔라 패널의 주재료인 폴리 실리콘 기술을 비롯해, 생산된 에너지의 핵심 부품인 변환 인버터 장치, 이런 생산 과정 전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와 이를 구동하는 모터 등 대체에너지 생산의 전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에너지대전에선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하이브리드 버스를 직접 제작해 시연함으로써, 국내 관련 산업 종사자들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국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장인 은민수 부사장은 이렇게 자사 대체 에너지 제품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이번 에너지 대전 참여의 의의를 요약했다.
한편, 한국지멘스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제품 전시와 함께, 자사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 세미나는 10월 1일, 4가지 주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세미나룸 321호에서 개최된다.
한국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멘스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지멘스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와 높은 효율의 공장, 지속 가능한 교통을 만들어 나간다. 지멘스는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이자 상장 계열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31만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50년대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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