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떠난 어울림, 제12회 한울타리 대축제‘The Joau(더 조아유) FESTIVAL’

2008-09-24 11:13
서울--(뉴스와이어)--“가족같이, 친구같이, 이웃같이”

강동구 지역의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곳에서 어울려 웃음과 행복을 서로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강동구 고덕1동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0월 4일(토) 열린다.

1982년에 개관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장애인복지관의 연륜에 걸맞게 12회째를 맞는 한울타리 축제의 금년 주제를 더 좋은 가족, 더 좋은 친구, 더 좋은 이웃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The Joau(더 조아유)로 정하고, 행사장을 찾는 모든 이들을 “더” 따뜻하게 맞이할 예정이다.

‘ 더 조아유 - 가족같이, 친구같이, 이웃같이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펼쳐지는 제12회 한울타리 대축제에서는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2,000여명이 넘는 이들이 장애와 관계없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게 된다.

특히, 복지관 및 지역사회 후원자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보물찾기 바자회와 복지관 자원봉사자와 음식 봉사회를 주축으로 열리는 골라먹는 먹거리 장터는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연 볼거리에서는 호루라기 공연단의 파워 넘치는 댄스와 마술쇼, 직업재활을 받고 있는 훈련생들의 재치 있는 댄스파티가 행사를 더욱 흥겹게 장식할 것이다. 또한, 수준급의 직장인 밴드의 공연과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 팬풀룻, 오카리나 연주 등이 저녁 7시까지 이어진다.

O 일시 : 10월 4일(토), 오후 1시 - 저녁 7시
O 장소 : 복지관 잔디밭(강동구 고덕1동 317-24)
O 대상 : 장애에 관계없이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O 참가 및 후원 문의 : 441-5001~2(한울타리대축제 준비팀)
O 별도의 의전 행사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연락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홍보팀 윤성덕 02-440-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