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야외음악회 개최
별이 쏟아지는 가을 밤에 펼쳐지는 이번 야외음악회는 〈제5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9.12~11.5)〉展 관람과 더불어 미술관을 찾은 시민 모두가 다함께 즐기면서 쉴 수 있는 편안하고 친근한 미술관이 되고자 마련한 문화행사이다.
미술관 야외음악회는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개최되며, 10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서는『별 헤는 밤』이라는 주제로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뉴에이지, 클래식, 탱고, 대중음악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번 야외음악회에는 2년여 만에 로맨틱한 가을밤을 첫 무대로 다시 찾아온 감성미학의 피아니스트 이루마, 환상적인 탱고 음악과 매혹적인 춤으로 가을 밤의 정취를 선물해 줄 첼리스트 송영훈, 잊고 지냈던 소중한 추억과 일상의 즐거움을 되새겨 주는 이름, 동물원이 출연한다.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공간이자 휴식과 사색을 함께 할 수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외음악회는 낭만과 추억과 환상을 실은 음악선율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제5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9.12~11.5)〉전시와 함께 야외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oa.org
연락처
서울시립미술관 교육홍보과장 전재선 02-2124-8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