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드림6-미들급GP결승전’ 풍운아 추성훈 경기 시청률, 3.42%로 가장 높아

서울--(뉴스와이어)--23일 오후 8시30분부터 스타일리쉬 엔터테인먼트채널 XTM에서 방송된 [드림6-미들급GP결승전]에서 풍운아 추성훈(33,프리,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경기 시청률이 3.42%(시청점유율 17.25%, AGB닐슨)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번 경기 미들급 원매치에 출전한 추성훈은 토노오카 마사오리 (35,일본,정도회관)를 시종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1라운드 6분 26초만에 암바로 항복을 받아냈다. 추성훈의 승리를 점쳐왔던 국내 팬들이지만 대한민국을 가슴에 품은 사나이 추성훈의 인기가 시청률로도 입증된 셈.

추성훈 외에도 불꽃 하이킥 크로캅, 암바왕 윤동식, 타격가 멘빈 맨호프 등 드림 최고 대전을 자랑하면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날 전체 경기는 당초 예상했던 시간보다 길어져 총 4시간 30분 가량 방송됐지만 전 방송 평균 시청률도 2.29 %(점유율 11. 05%, 케이블시청가구)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모든 연령대 남성 시청률 역시 1.12%(시청점유율 16.18%)를 기록해 동시간대 모든 연령의 남성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 역시 드림6경기였다.

이날 경기 최고의 1분은 11경기 헤비급 원매치에 출전했던 미르코 크로캅(34, 크로아티아)과 알리스타 오브레임(28, 네덜란트) 대전에서 나왔다.

오브레임에게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급소마저 가격당한 크로캅의 경기는 무효처리 됐는데, 무표 처리 직전의 1분 시청률이 4.33%(시청점유율 19.31%)을 기록했다. 경기 내용으로 봐도 오브레임의 완벽한 승리라고 평가되는 이번 경기에서 자존심을 구긴 크로캅 만큼이나 이 순간 TV 앞에서 지켜본 시청자들의 실망도 컸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유도선수 출신 파이터로 추성훈이 우승을 한 반면 1경기 리저브 매치에 출전했던 암바왕 윤동식(36, 팀윤)은 가라데 파이터 앤드류스 나카하라(25, 브라질)의 공격에 2라운드 30초만에 TKO 패했다. 다시 토너먼트에 출전할 기회가 물거품이 된 윤동식이지만 한국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게가드 무사시(23, 네덜란드)의 결승 경기 시청률(2.36%) 보다 높은 2.61%(시청점유율 11.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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