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2008년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영화 <신기전>은 한국 영화의 부활을 보여주는 작품!”
영화제 사무국에서는 영화 <신기전>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제작과정 속에 숨겨진 높은 창의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한 이 대형 프로젝트는 한국영화의 부활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영화 <신기전>은 자국 시장뿐 아니라 대형 해외 시장에서도 어필할 수 있는 영리한 전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라며 <신기전>의 국제성을 높이 평가했다.
하와이 국제 영화제는 1981년 처음 개최된 영화제로 오세아니아와 태평양 인근 지역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들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아시아계 미국인이나 아시아 이민 인구의 비중이 많은 지역의 특성 상 한류 열기를 타고 있는 영화나 배우들이 많이 초청되어 왔다. 특히, 2006년에는 봉준호 감독이 영화 <괴물>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에는 곽경택 감독의 <사랑>이 관객상과 감독상을 함께 타는 등 한국 영화와 인연이 깊다. 올해에도 영화 <신기전>을 비롯하여 <놈놈놈> <님은 먼곳에> <추격자> <크로싱> <다찌마와 리> 등 6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됐으며 봉준호 감독이 참여한 옴니버스 영화 <도쿄!>도 상영된다. 국내의 인기를 넘어서 <신기전>의 화력이 하와이의 관객과 평단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기 드라마 ‘대왕세종’과 개그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 등에서도 ‘신기전’을 소재로 삼을 만큼 날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는 영화 <신기전>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영화 <신기전>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입 소문에 힘 입어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주말 전국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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