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투자유치 총력 추진으로 투자 여건이 크게 좋아짐에 따라 (주)일신엔지니어링이 이전해오는 등 수도권 고부가가치 첨단기업들의 전남 이전이 늘어날 전망이다.

전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청 장성군수, 이효경 (주)일신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자동화시스템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일신엔지니어링은 장성군 황룡면 신호리 일원 17천㎡에 114억원을 투자해 포장단위 적재 물류를 주문단위로 재분류 포장해 상차하는 물류자동화시스템을 개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본사를 경기도 화성에서 장성으로 이전, 연간 300억원 매출을 목표로 KT&G 물류창고에 설치할 시스템을 제조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외국산에만 의존했던 자동화생산라인 모니터링 시스템과 자동화생산라인 급전선을 자체개발해 이를 양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42명의 지역 인재 고용 창출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주)일신엔지니어링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수도권 소재 첨단 기업들의 전남 이전이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9월 현재까지 (주)일신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주물업체인 ‘DS’(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알밤공작소’(곡성) 등 3개 기업이 전남으로의 이전을 확정했으며 연말까지 6개 이상 기업을 유치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전남도가 올해부터 전남도와 전 시군 및 도민이 함께하는 투자유치 총력추진으로 지역 내 투자의 여건이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까지 수도권 기업의 전남 이전이 매년 1~2건에 불과했던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그동안 투자유치에 다소 부진했던 첨단산업이 서서히 유치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도내 관련 대학과 산학협력체재구축을 지원하고 대학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전후방산업 연관효과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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