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거기 맵데이’ 성황리에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야후! 코리아는 개방화 전략의 핵심 서비스인 ‘지도’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2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거기 맵데이’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야후! 는 이번 행사에서 10년 역사를 가진 지도 서비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오픈 전략을 통한 비즈니스 활용 방향 등을 소개했으며, 비즈니스 관계자 및 블로거 등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해 지도 서비스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야후! 는 과거에 지도 서비스가 온라인 지리 정보 제공 서비스에 그쳤다면, 오늘날 지도의 모습은 ‘실제 세계를 담는 새로운 검색 플랫폼’으로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도는 오프라인 세계와 연동된 직관적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정보를 더 쉽고 시각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비즈니스와도 연계될 수 있어 잠재력이 크다는 것.

그 동안 회사 측은 ▲ 고해상도 하이브리드(일반+위성), 교통 & 지역 정보 등 실제 세계의 모습을 담은 지도 ▲ 우수한 검색 플랫폼 및 국제 표준 좌표계 사용 ▲ 가독성 높은 지도 디자인 등 좋은 지도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오픈 전략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 및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야후! 는 ‘거기 오픈 API’를 제공함으로써 자사 지도 서비스의 장점을 융합시킨 새로운 서비스 활용 및 다양한 사업 영역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예를 들어 거기 오픈 API를 이용하면 업체 홈페이지의 일반적인 약도 서비스는 물론, 국내외 많은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경우 지도 위에 각 지점의 위치 및 해당 정보를 소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 업체의 경우 여행 상품을 직접 지도에서 선보이거나, 부동산 업체가 매물 정보 및 전국 집값 정보를 시각적으로 안내하는 것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야후! 는 현재 전국 50%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2m급 고해상도 위성 지도를 연내에 모든 지역으로 확대함은 물론, 더욱 향상 된 초고해상도 위성 지도로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 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모바일, 네비게이션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새로운 플랫폼(Beyond PC)에 최적화된 지도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야후! 가 보유한 200만개의 사용자 지역 평가/리뷰/사진, 30만개의 거기걸스 지역 칼럼 등의 UCC 오픈 API 제공, 글로벌 지역 컨텐츠(세계 주요 지역 관광지 정보, 주소 등) 연동 확대를 통해 지도 활용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야후! 는 지난 10년간 지도 분야에 있어서 우수한 기능을 포털 최초로 꾸준히 선보여 왔다. ▲1998년 12월 포털 최초의 전자지도 ▲ 2004년 7월 포털 최초 지도 검색 서비스 ‘거기’ 오픈 ▲ 2004년 10월 포털 최초 대중 교통 경로 검색 서비스와 실시간 빠른길 찾기 서비스 ▲ 2005년 9월 고속도로 상황 제공▲ 2006년 3월 국내 최초 AJAX를 지도에 도입 ▲ 2007년 11월 포털 최초 국제표준좌표계(WGS84) 도입 ▲ 2007년 11월 포털 최초 위성/하이브리드 지도 제공 ▲ 2008년 2월 글로벌 지역 검색 ‘글로벌 거기’ 오픈 ▲ 2008년 6월 포털 최초 실시간 교통을 지도와 연동 ▲ 국내 최초 본격 고해상 위성지도 무료 제공 등 차별화된 지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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