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이 성인용품점에서 압류한 이들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들은 모양이나 색깔이 진품 ‘비아그라’, ‘시알리스’ 및 ‘레비트라’와 유사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었으며, 부산식약청 시험분석 결과,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중 하나인 ‘실데나필’ 성분이 모두 검출되었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들 제품들이 비록 ‘실데나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수도 있으나, 위조 의약품에는 어떤 유해한 성분이 추가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없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가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 국민보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식약청은 ‘실데나필’이 함유된 발기부전치료제는 오․남용 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것을 당부하면서, 향후 불법으로 오․남용되고 있는 의약품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하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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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과 051)602-6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