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2008 광운 인문학 콜로키움’ 개최
이번 강연에서 이준익 감독은 “패배자들의 웃음, 또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우리 시대 자화상”을 주제로 지금까지 제작한 영화작품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이준익 감독의 인생관 및 개인적인 이야기도 펼쳐놓을 예정이다.
광운대 최창호 학생복지처장은 “가을을 맞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행사로 이번 콜로키움을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 인간적이고 솔직한 면모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준익 감독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익 감독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이래 ‘왕의 남자’,‘라디오스타’, ‘즐거운 인생’, ‘님은 먼 곳에’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wangwo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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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0일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