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충남도민 관광홍보전’

2008-09-25 11:2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시장 오세훈)에서는 수도서울의 아름다움을 전국민들에게 알리고 동물원과, 식물원, 테마가든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랜드 등 전국 최대규모의 테마파크로 구성된 서울의 대표관광지인 서울대공원을 전국민 축제의 장으로 활용하고 전국민이 하나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월 특정 도민의 날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이에 오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를『충남도민 관광홍보전』기간으로 정하고 충청남도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화축제를 추진한다.

이번 서울대공원『충남도민 관광홍보전』에는 ‘충남의 멋과 향기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백제문화제」를 비롯해「계룡군 문화축제」,「천안 흥타령축제」,「강경 발효젓갈축제」등 충남 각 시군 등에서 열릴 예정인 모든 대표 문화축제를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사전에 알리기 위한 충남관광홍보 차원에서 펼치게 된다.

충남도와 각 시군이 모두 참여하며 충남관광협회가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주관하게 된 이번 행사에는 ‘다시 살아나는 서해안 지역’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진전 등과 ‘충남관광사진전’을 통해 충남의 아름다움과 충남인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공주시의「백제문화특별전」이 펼쳐져 백제의 유물과 유적 및 관광상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백제의상 및 탁본 체험 등 다양한 백제문화에 대한 체험은 물론 아름다운 충남의 사계절을 담은 관광지 소개 등이 대형 스크린을 통한 동영상으로 상영되기도 한다.

특히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안시 전역에서 펼쳐지게 되는 『천안흥타령 축제』는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우수축제로 금년도를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국내 최정상급 춤팀은 물론 세계 각국의 수준높은 춤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며, 이에 금번 서울대공원에서의 관광홍보전을 통해 수도권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7개 시와 9개 군을 비롯해 충청남도의 역점축제를 한눈에 펼쳐 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매월 축제 유치를 희망하는 도에서는 02-500-7682(서울대공원 운영과 마케팅팀) 로 연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grandpar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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