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중소기업 발굴ㆍ육성을 위해 정부가 나선다...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0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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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디

2008-09-25 11:37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는 지난 7월 중소기업이 R&D 역량강화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공계 석박사 및대기업 퇴직기술인력을 연구인력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2008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고급연구인력 고용지원사업’ 실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최근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08년도 벤처/이노비즈/경영혁신형 기업화 맞춤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진단을 통해 혁신역량 수준을 분류해 직접 지원하거나 필요한 사업과 연계시키는 등의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가 곧 국가 경제력 강화로 직결된다는 판단 때문이라 하겠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신사업, 신기술 기반조성과 글로벌 시장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중앙일보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비엠디가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08을 개최한다.

여기에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후원하며,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도 함께한다.

현재의 불확실하고 험난한 글로벌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기업에게 필요한 키워드는 바로 ‘혁신(Innovation)’이다. 또한 지식기반경제의 심화와 자원고갈, 기후변화, 글로벌화의 가속화로 인해 이제 기업은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필요로 한다.

‘성장의 가능성을 깨워라! (Sustainable Growth with Innovation: Unlock the Door!)’를 주제로 오는11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글로벌 포럼은 세계적인 석학과 지도자들이 모여 ‘기술’, ‘경영’, ‘가치혁신’을 통한 기업 생존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부의 미래>, <제3의 물결>, <권력이동>, <미래쇼크> 등의 저자이사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성장의 가능성을 깨워라!’의 주제에 맞춰 혁신형 중소기업을 통한 국가 경제의 발전전략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의 피터드러커로 알려진 대표적 경영학자 윤석철 석좌교수(한양대학교), 세계화 이론의 대가인 폴 티파니(폴 티파니 앤 어소시에이츠 대표(전략적 컨설팅 회사)대표, 영혼의 승부사 안철수 석좌교수(KAIST)의 특별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조환익 사장(KOTRA)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조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외에도 아시아의 엘 고어로 알려진 Climate Change 전문가 케니 탕(옥스브릿지 클라이밋 캐피탈 대표) 및 산딥 탈와니(HSBC 이사) 등 M&A, 투자 유치 글로벌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M&A 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투자유치 프로세스 및 전략, 투자 관리 및 기업 재무 전략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경제대학 알리 아비세프 총장, LG전자 토마스 린튼 부사장 등 C레벨 연사들들이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에서 기업이 지속적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각종 경영/마케팅 전략과, 최신 트렌드 및 신사업 창조 아이디어, 기술혁신, 새로운 경영 관리 구조, 실패를 극복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문 강연이 이루어지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조연설 및 특별세션 이외에도 △기술혁신과 기업의 지속적 성장 △M&A 를 통한 경쟁력 확보 △마케팅 혁신을 통한 기업 이윤 극대화 △투자유치 전략 및 사례 △경영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정책 소개 및 향후 전망 등 2개의 트랙아래 6개의 분과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글로벌 대기업의 구매담당자와 ‘1:1 비즈니스 미팅’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VC(Venture Capital)와의 1:1미팅’을 통해 해외시장으로서의 진출, 전략적 제휴, 투자 유치를 원하는 혁신형 중소기업들에게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판로개척, 전략적 제휴 및 협업 등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구매담당자들의 아웃소싱 전략 설명회’를 통해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것이다. ‘1:1 비즈니스 미팅’과 VC(Venture Capital)과의 1:1미팅’은 포럼 사무국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신청기업별로 최적의 파트너를 만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의 일반 참가자는 포럼 기간에 모든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점심식사와 27일 공식 만찬이 제공된다. 10월 3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조기등록 할인을 받아 77만원으로 2일간의 모든 컨퍼런스 프로그램 및 비즈니스프로그램(신청기업에 한함)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학생은 일반등록비의 50%, 5명 이상 단체등록은 10%, 10이상 단체등록은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등록은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홈페이지(www.innobizglobal.com)에서 온라인 등록신청이 가능하며, E-mail(info@innobizglobal.org)또는 Fax(02-3446-2903)로도 참가등록 신청을 받는다. 등록신청서는 포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홈페이지 참가신청안내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참가 신청: [포럼 사무국] 02-3446-2868/2874, www.innobiz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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