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학장 임승달)의 창업보육센터 보육업체인 현명과수연구소에서 개발한 “친환경 필터 과실봉지”에 대한 발표회를 3월 14일 한국농업전문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친환경 필터 과실봉지”란 기존의 과실봉지의 입구에 필터를 부착한 봉지로 기존 봉지와 같은데 친환경 필터봉지를 열매에 씌우고 과실꼭지에 결속해 주면 미세먼지, 해충 그리고 농약물까지도 봉지입구에 부착된 필터로 인하여 봉지입구에서 차단되도록 고안된 봉지이다.

친환경 필터 과실봉지를 사용한 농가에 대한 실증시험 결과에 의하면 가루깍지벌레, 응애와 같은 해충의 침입을 막아주고 과실꼭지에 농약물도 고이지 않도록 하여 소비자들이 걱정하는 농약 등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과일껍질도 깨끗하게 되어 품질이 향상된 친환경적인 과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과실 봉지제조 업체인 대성과수산업(대표 허성우)에서는 2001년부터 친환경 필터 배 봉지 생산을 시도하여 왔으며 이번에 기계화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가 보급에 앞서 발표회를 갖게 되며 된 것이다.

현명과수연구소(소장 이윤현)가 “친환경 필터 과실봉지”를 개발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과수원 인접 비포장도로로부터 흙먼지가 과수원으로 날아와 1983년도의 경우 생산된 배의 30%정도까지 과일껍질을 오염시켜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었기 때문이다.

"친환경 필터 과실봉지”는 배 재배농가들에게는 친환경적인 고품질의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성 높은 웰빙과일을 먹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대량생산체제 구축 등으로 친환경 농사를 하고 있는 농가 및 관계기관 등의 큰 호응과 관심이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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