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대한의무기록협회와 퇴원손상심층조사 협정서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9월 26일 국가단위의 퇴원손상심층조사 보건통계 산출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대한의무기록협회(회장 김옥남)와 협력협정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퇴원손상심층조사에 대한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는 등 자료수집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의 의료정보 생성을 위한 업무 표준화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선진국의 경우 의무기록 자료를 이용한 보건통계를 산출하고 있음
- 미국 : National Hospital Discharge Survey(1965년~)
- 호주 : National Hospital Morbidity Database(1994년~)
- 캐나다 : Health Morbidity Database(1993년~)

질병관리본부는 만성질병 및 손상 등에 대한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자료를 이용한 퇴원손상심층조사 보건통계 결과를 2005년부터 매년 생산하고 있다.

※ 퇴원손상심층조사는 100병상 이상 급성기 일반 의료기관 170개소(연18만건)를 대상으로 퇴원환자의 사회인구학적 정보, 처치․수술 등 치료정보, 손상원인과 발생장소 등 손상정보, 과거력 및 위험요인 등의 뇌심혈관질환 정보 등의 자료가 수집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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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병조사팀 02-380-29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