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희소인력 양성사업 위한 정책 공감 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대영)이 기획·추진하는 『문화예술 희소인력 양성사업』의 정책 공감 세미나가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문화예술 희소인력 양성사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국내외 초청 강연 및 국외 연수 지원 등을 제공해 전문 인력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는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술시장, 전통악기제작, 작품보존과학, 아키비스트 등 희소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해당 분야 인적자원의 활동현황과 재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전문가들과 참석자들은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진흥원은 본 사업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 희소분야를 발굴, 점진적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분야별 국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방안을 모색, 현장성을 담보한 연수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문화예술 분야 희소인력”이란 문화예술계 현장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종이나 인력 수요규모가 작아 교육시장에서의 인력 수급이 어려운 분야의 직종, 예를 들어 미술시장, 아카이브, 보존과학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05년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거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국가의 문화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주요 사업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화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사업, 문화예술교육 학술 연구 및 조사,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rte.or.kr
이 보도자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