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nst & Young, IBK System, 더존다스, IBK기업은행 IFRS 우선협상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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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08-09-26 10:39
서울--(뉴스와이어)--더존IT그룹(회장 김용우 www.duzon.co.kr)은 기업은행 IFRS 구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Ernst & Young, IBK System, 더존다스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자본시장의 FTA라고 할 수 있는 IFRS 도입과 관련하여 금융권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업은행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은 향후 3년간 5천억원 규모를 추산하는 정보기술 서비스 시장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어 왔다.

특히, IFRS 연결공시 시스템의 구축 방안으로 패키지 솔루션 도입방식과 SI기반 자체 개발 방식의 한계가 드러나던 상황에서, 이번 기업은행의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로 ‘연결공시 컴포넌트 기반의 맞춤형 개발’ 형태가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함에 따라 연결공시 시스템의 도입을 고민하던 기업들에게 새로운 방안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기존의 국내 금융권, 특히 은행들이 자체 개발형태를 선호했던 이유가, 자사에 특화된 환경을 시스템에 용이하게 반영하며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 기인했음을 감안한다면, 이번에 기업은행이 ‘IFRS 연결공시 시스템 구축’ 방식으로 선택한 더존다스의 ‘연결공시 컴포넌트 기반의 맞춤형 개발’ 방식은 동종업계 관련자들에게 향후 도입할 시스템의 구축방안과 관련하여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더존IT그룹은 이번 컨소시엄 참여와 선정이 본격적인 Enterprise 시장으로의 진출을 의미하며, 더존다스의 기업재무정보시스템(Enterprise Financial Information System, 이하 EFIS)이 컴포넌트화 된 기능모듈과 엔진을 통하여 시스템 도입의 신속성과 조기안정화, 맞춤형 구축 등 기존의 방식으로는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려웠던 고객의 욕구를 해소시킬 가능성을 찾았다고 밝혔다.

더존IT그룹은 지난 9월초 '국제회계기준 시행 후 변화업무 예측 및 사례교육' 세미나를 통해 IFRS 도입이 실무적으로 적용되는 범위와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국제회계기준 기반 연결결산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된 더존 EFIS 솔루션을 소개한 바 있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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