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나눔재단, 청소년들을 위한 ‘해피쿠킹스쿨’ 요리 특강
이 학생들은 SK(회장 최태원, www.sk.co.kr)와 행복나눔재단(이사장 김신배, www.happynanum.org)에서 운영하는 요리를 통한 청소년 자립자활 프로그램인 '해피쿠킹스쿨' 참가자 21명으로, 27일 춘천 한림성심대학을 찾아 특강을 받았다.
'해피쿠킹스쿨'은 조리기초이론, 한식/양식/세계 요리, 명인특강 등으로 구성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2명의 1기 수강생을 선발, 6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향후 12월까지 다양한 수업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자 중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기초생활수급가정) 및 새터민 청소년, 청소년 생활시설 생활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업은 매주 2회씩 수도요리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요리 수업뿐 아니라, 이번 송청락 교수처럼 국내 유명 요리전문가를 강사로 특별 강의도 제공하고 향후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외식관련기관 및 사회적 기업 방문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2월까지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인턴쉽을 연계하여 취업이나 창업을 돕고, 푸드스타일리스트나 소믈리에 등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거나 조리전문대학 등으로 진학 시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송청락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리학과의 입시요강 및 현황과 더불어 어려운 집안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요리사가 되기까지의 본인의 사연을 소개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특강 이후에는 칼 다루는 법, 초밥 만들기 등 요리실습시간도 마련했다.
이 날, 해피쿠킹스쿨 특강에 참여한 드림쉐프 1기 김진아(18)학생은 “송청락 교수님께 강의를 듣고 꿈과 노력만 있으면 환경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해 송청락 교수님처럼 훌륭한 요리사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강을 진행한 송청락 교수는 “학생들이 어린데도 요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그러한 열정을 잃지 않고 계속 노력한다면 한국 최고 요리사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서정원 홍보2그룹장은 "해피쿠킹스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립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특강뿐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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