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 1층 스페이스 봄에서 박승예 작가의 '내 안의 괴물, 내 밖의 괴물展'을 개최한다.

내 안의 괴물, 내 밖의 괴물展은 사회의 도구나 대상이 아닌 “깨어 있는 주체”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우리들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 박승예는 자화상 연작들을 통해 사회적인 규범 속의 ‘나’와 내면의 본성에 충실한 ‘나’가 거울조각처럼 서로를 마주하고 충돌할 때 느끼는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 박승예는 “우리들이 느끼는 두려움에 직면하고, 이 두려움과 공존하며 생존해 나가고 있음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자화상 연작에 이어 조금씩 타인을 통한 세상보기 작업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작업한 <김복순, 외할머니 백년동안의 고독>이라는 작품은 1909년에 태어나 올해 우리나이로 100세가 되신 외할머니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누군가에게 온전히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워 본 일이 없는 할머니의 모습을 작품을 통해 사람들 앞에 선보이려는 작가의 의지가 담긴 작품이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월 여성작가들에게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문화예술 활동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박승예 작가를 비롯하여 총 5명의 작가가 선정되어 전시 발표의 기회를 갖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박승예 작가의 내 안의 괴물, 내 밖의 괴물展은 지난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양은순 작가의 여.우.사.이展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전시이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10월 2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며, 작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련문의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문화홍보팀 02-81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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