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학여행 등 2학기 청소년 수련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수인성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과 청소년 수련활동 시 집단급식 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8, 9월 타지역 청소년 수련원에 다녀왔던 서울지역 2개 학교에서 495명의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환자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예년과 달리, 병원성 대장균인 장관독소원성대장균(97건), 장관흡착성대장균(55건)과 황색포도상구균(36건)이 다수 검출되었다.

특히 병원 대장균인 장관독소원성대장균(enterotoxigenic E. coli)은 장관 내에서 열에 안정한 독소를 생성하여 물 같은 설사, 구토, 복통 증상등 위장염 증상을 일으키며, 장관흡착성대장균(enteroaggregative E. coli)은 장관 상피세포에 흡착하여 유아의 만성 설사증, 성인의 위장염,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으로 집단급식소의 환경위생관리 및 수련활동에 따른 개인위생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연구원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청결, 분리, 조리, 냉각 등 식품안전원칙과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인성 전염병 및 집단식중독 발생 시 전파방지를 위해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야외 수련회 행사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수련원과 같은 시설에서는 급식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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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품부장 한기영 02-570-3220 / 역학조사팀장 오영희 02-570-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