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아태지역서 바스프(BASF) 글로벌 네트워크 운영 계약 체결
바스프는 이번 네트워크 운영 계약을 통해, 기존의 80개 국가에서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표준에 따라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하게 됨으로써 균일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바스프는 전세계 많은 사업장에서 음성 통화와 화상 데이터 전송에 BT의 IP 기반 MPLS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데이터 보안을 위해 암호화되고 있다.
바스프 그룹의 네트워크 및 통신을 담당하는 마리안 호아킴 숄티시크(Marian-Joachim Scholtysik)는 "바스프는 BT와의 협업을 통해, 단 하나의 파트너인 BT를 통해 전세계 80개국의 모든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BT가 모든 사이트를 관리함으로써, 단일한 기술 표준과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솔루션 관리의 효율성 또한 향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BT의 앨런 마(Allen Ma) 아태지사장(President, BT Asia Pacific)은 "신뢰할 수 있는 영구적인 데이터 네크워크는 바스프와 같은 글로벌 기업에게는 필수적인 요소임에 틀림이 없지만, 이 것이 바스프의 핵심 기술은 아니다”라며, “BT는 바스프와 같은 기업에 이와 같이 중요하지만 고객의 핵심 기술은 아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번 계약을 통해 바스프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