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노인의 날’ 맞아 자원봉사활동 펼쳐
SK텔레콤 정보기술원 ‘징검다리’ 봉사팀은 30일, 중랑노인종합복지관 노인들을 모시고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 나들이 지원활동에 나선다. ‘징검다리’ 봉사팀은 지난 5월부터 중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낡은 노인정 도배 봉사, 외출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관에서 여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본부 ‘행복나눔터’ 봉사단은 10월 1일, 올 해 초부터 매주 급식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던 강북구 미아동 소재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 2백 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음식나눔 잔치’를 열 계획이다. ‘행복나눔터’ 봉사단은 음식 나눔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 행사를 함께 열어 ‘노인의 날’, 소외받기 쉬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10월 2일 ‘노인의 날’에는 SK텔레콤 서부네트웍본부 ‘행복날개’ 봉사팀이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5일 봉사활동을 시작한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 ‘행복날개 온’ 봉사팀은 대전 정림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숲속문화제’에 참가해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들의 휴대폰 무료 A/S와 함께 적십자와 연계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약 5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70여 명으로 구성된 SK텔레콤 미래사업개발 1본부 ‘브라우니’ 봉사단은 지난 26일, 매월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동대문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약 30여명의 노인과 함께 광릉수목원을 찾아 시간을 함께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본부 김종성 매니저는 “핵가족화 현상으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소외되고 위축돼 가는 노인들을 위해 잠시나마 이웃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비단 ‘노인의 날’뿐만 아니라 각 기관을 찾아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서정원 홍보2그룹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SK텔레콤 각 사옥 별 자원봉사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전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팀웍도 다지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전사적으로 53개 실/본부별 자원봉사팀을 별도 구성해 지역과 업무 특성을 살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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