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자원 순환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울산 미포·온산 생태산업단지 구축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오전 11시 울산롯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기업체 공장장협의회 회원, 지역 환경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미포 온산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성암소각장 스팀 공급사업’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소각로 폐열판매 및 부산물 재활용 극대화 사업’ ‘Butanediol 공정의 유기부산물 자원 재순환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 완료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성암소각장 스팀 공급 사업’은 남구 성암동 성암소각장에서 발생되는 스팀을 인근 (주)효성 용연제2공장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10월 22일 사업 착공, 2008년 6월23일 준공됐다.

이 사업 추진으로 (주)효성은 공장 가동 연료인 B-C유 대체로 연간 5만5,500tCO2의 이산화탄소 발생 감축과 탄소 배출권을 확보하고 B-C유 사용시 발생하는 황산화물을 연간 113.7t/SO2/년 절감하게 됐다.

또한 울산시는 스팀 판매 수익으로 연평균 39억원, (주)효성은 대체연료 사용으로 연평균 32억원의 경제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소각로 폐열이용 및 부산물 재활용 극대화 사업업’은 울주군 온산읍 (주)유성의 산업폐기물 소각장의 스팀생산 능력을 극대화시켜 인근 (주)한국제지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2007년 7월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 추진으로 (주)유성은 연간 1만4,810tCO2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축하고 연간 황산화물 1.5tSO2를 저감하고 있으며 스팀 판매로 연간 15억원의 경제적 효과도 거두고 있다.

(주)한국제지도 공장 가동을 위한 연료(B-C유)대체로 연간 15억~20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 하고 있다.

‘Butanediol 공정의 유기부산물 자원재순환 시스템 구축사업’은 SK에너지(주)의 1,4-Butanediol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유기부산물을 하․폐수처리장의 질소제거용 메탄올 대체 탄소원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SK에너지(주)는 지난 6월12일 1,4-Butanediol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이 사업 추진으로 SK에너지(주)는 연간 9억원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하․폐수처리장(대구달서천사업소)는 연간 1억원의 메탄올 구입비용을 줄이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현재 정부가 주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가시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면서 “21세기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모형을 만들기 위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산업단지 구축산업은 사업자에게 발생하는 폐기물, 폐에너지, 부산물 등을 다른 사업장의 원료나 연료로 재자원화하는 자연순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5개 지역(울산, 포항, 청주, 반월․시화, 여수)에서 2005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5년간 시범 추진 중에 있다.

울산시는 울산·미포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위해 울산ECO사업단(단장 박흥석) 주관으로 현재까지 총 49억원을 들여 1차년도 7건, 2차년도 6건, 3차년도 16건 총 29건의 과제를 선정, 추진 중에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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