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당 친환경적 문화재안내판 설치
다산초당의 문화재 안내판은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주요유형별 문화재 안내판 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역사인물 생활유적 유형”에 해당하며 궁궐, 사찰, 왕릉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다산초당 문화재안내판은 정보의 위계를 고려하여 안내판의 수량과 종류를 결정하였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되기 위해 도료를 사용하지 않은 알루미늄 발색(아노다이징)과 숙성 방부 처리된 목재를 사용하였다. 특히 두 소재를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는 추후 개보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안내문안 및 이미지 디자인은 최대한 여백을 살려 역사적 인물의 생활공간이라는 여유감을 관람객이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서체는 후원기업인 (주)아모레퍼시픽의 전용서체로서 명조와 고딕의 장점을 살린 ‘아리따’체를 사용하여 글자의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의 디자인을 담당한 (주)안그라픽스는 궁궐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어, 그 기술과 노하우를 이번 안내판 디자인 개발에도 적극 반영하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다산초당의 안내판 개선 결과를 각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 보급해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주)아모레퍼시픽은 다산초당 외에 차문화유적인 대흥사 일지암에도 사찰(화엄사)유형의 문화재안내판을 설치하였으며, 09년에는 제주 추사유배지(사적487호)의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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