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신한관세법인과 벤처기업 원가절감을 위한 관세환급특강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벤처산업협회(회장 서승모)는 신한관세법인(대표 장승희)과 기업의 관세환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벤처기업 원가절감을 위한 관세환급특강"을 오는 10월 9일, 10일 양일간 벤처산업협회 소재 벤처아카데미에서 벤처아카데미에서 개최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동하는 원-달러 환율 탓에 수출입업체의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지난달 중견 전자업체 D전자는 환율이 상승하는 시기에 관세환급 방법을 바꿔 평균 2억여 원이었던 월간 환급액을 3억6천만 원까지 증가시켰다.

관세환급은 원재료를 수입하는 때에 납부한 세액을 수출할 때 다시 돌려받는 제도로 국제적으로도 가장 유력한 세제상 수출지원제도로서 인정되고 있으며 원가절감 효과가 탁월한 절세방안이다. 요즘처럼 환율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동일한 원재료를 수입하면서도 관세액이 늘어난다. 따라서 이렇게 납부한 관세에 대해 수출 시 환급을 높이지 않으면 환율 상승은 고스란히 원가상승으로 이어진다. 이에 수출입기업은 관세 환급률을 높여 환율 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야함은 물론이다.

특히, 수입을 직접 하지 않았더라도 국내에서 거래된 수입 원재료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갖춰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수입을 직접 하지 않았더라도 제조를 하는 경우 수출에 기여함을 증명하여 국산 원재료를 사용한 경우에도 환급이 가능한 등 관세환급제도를 잘 활용하기만 하면 경기가 어려운 중에도 수입 원가를 줄여 환율 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국내 관세정책 및 심사 전문가와 신한관세법인의 관세환급 전문 관세사가 함께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다양한 관세환급 방법 중 기업에 알맞은 방안을 선택하여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전략을 제시한다. 교육비는 회원사 30만원, 비회원사 40만원이며 참가 및 신청문의는 벤처산업협회 홈페이지(www.kova.or.kr) 공지사항 및 신한관세법인(www.customsservice.co.kr)에서 가능하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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