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을 수놓을 라틴의 정열, 2008 서울 살사 콩그레스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살사 챔피언쉽(World Salsa Championship)’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예선인 'Korea Open Club Dance Championship'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2일은 '클럽 Turn', 3일은 ‘유니버설아트센터&클럽탑’, 4일은 ‘롯데월드어드벤처&클럽탑’, 5일은 ‘클럽탑’에서 치러지며 대회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살사콩그레스(Seoul Salsa Congress)'는 국내에 살사를 보급하고 대중화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해온 단체로서, 월드 살사 챔피언쉽과의 제휴로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예선 자격을 갖춘 국내 유일의 공식 기구이다.

'2008 서울 살사 콩그레스'는 단순히 국내 챔피언을 가리는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 월드 클래스의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라틴댄스의 월드컵이라 할 수 있다.

2회를 맞이한 서울 살사 콩그레스는 국내외 500여명의 댄서와 연인원 5만 명의 참가자가 롯데월드 및 서울의 유명 클럽 등지에서 벌이는 라틴댄스의 축제가 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세계 챔피언을 다투는 팀들이 펼치는 올스타 갈라쇼, 댄스 클리닉인 'Master Class', 관객들이 주인이 되어 즐길 수 있는 'Over Night Dance Party'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국내 라틴댄스 문화를 세계 무대에 알릴 이번 대회에는 월드 살사 챔피언쉽 디펜딩 챔피언인 콜롬비아의 Swing Latinos 등 세계 최강의 팀들이 출연한다. 또한 아시아에 현존하는 단 2명의 전임 국제심판 중 하나이며 댄서이자 기획자이기도 한 이원기 감독이 행사를 총괄해 공신력을 담보하고 있다.

깊은 가을 밤, 라틴의 장열과 선율에 흠뻑 취하고 싶은 이들을 서울 살사 콩그레스가 유혹한다.

인터넷 예매 :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문의 : tel)02-5166-113 fax)02-324-0451 www.koreasalsa.com
현장 예매 : 클럽 'Turn', 클럽 'Top', 클럽 '부에나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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