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친환경지역개발조례’를 제정 공포한 가운데 ‘친환경 지역개발’을 선도하고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년 사업 대상지를 공모키로 했다.

전남도는 29일 ‘녹색의 땅’ 가치를 높이고 녹색성장 지역으로써 면모를 갖추는 등 친환경 지역개발을 선도하고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친환경 지역개발 시범사업’ 대상지를 일반 공모방식으로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추진 첫해인 내년에는 응모 자격을 우선 시장․군수로 한정하고 점진적으로 민간사업자도 응모 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친환경 지역개발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확보, 응모․평가방법, 기준(지표), 사후관리, 일정 등 세부추진계획 수립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친환경 지역개발 시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새 정부의 정책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 대응에도 부합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친환경 지역개발을 선도해 청정 전남 이미지 조기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6일 ‘친환경 지역개발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해 타 시․도에 앞서 친환경 지역개발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도, 시․군, 사업자, 도민 각 자의 책무와 노력할 사항을 규정하고 친환경 지역개발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투자유치와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개발, 건축물, 에너지 등 3개 분야로 나눴다.

지역개발 분야의 경우 도지사는 각종 지역개발 사업에 재생 가능한 목재, 흙 등 친환경 자재의 우선적 사용, 도민들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친환경 에너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택지 등 개발계획수립부터 신재생에너지 이용계획을 반영해야 한다.

건축물 분야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 증진, 공장․사업장 등에 대해 태양․풍력․바이오․수력․해양․지열․폐기물․연료전지․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설치를 권고하고, 공공건축물은 친환경상품진흥원에서 환경마크를 부여받은 자재를 사용, 신축 건축물에 대하여는 남향 또는 남동향 배치, 중수도 및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권장토록 했다.

에너지 분야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이용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에너지 절약 분위기 선도, 에너지 절약 시책 활성화를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 최소화,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위해 산․학․연간 협력을 강화토록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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