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전통민속놀이 ‘강강술래’ 기념주화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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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9 15:51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는 전통민속놀이『강강술래』기념주화 예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7만 1천여 장이 접수되어 약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함에 따라 9월 29일 11:30 화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은행, 농협, 우리은행 관계자와 경찰관 입회하에 추첨식을 거행하였다.

2007년 ‘탈춤’을 시작으로 3년간 연례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전통민속놀이 시리즈 기념주화의 두 번째 작품인 이번 ‘강강술래’ 기념주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리즈 기념주화로서 2007년 발행된 ‘탈춤’ 기념주화와 2009년 발행예정인 ‘영산줄다리기’ 기념주화까지 모두 소장하여 시리즈를 완성할 경우 그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액면가 2만원의 은화(은 99.9%)로서 프루프(Proof)급(無光)으로 제조되고, 12각형이며, 무게는 19g, 크기는 33mm이다.

앞면 디자인은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원형의 강강술래 군무를, 뒷면은 강강술래의 14가지 동작(놀이)중 ‘쥔쥐새끼놀이’의 마지막 부분을 표현하였다.

최대 발행량은 해외분을 포함하여 5만개로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우리은행과 농협중앙회를 통해 예약을 받은 결과 총 7만 1천 2백여 장이 접수되어 약 1.6대 1의 경쟁률(국내분)을 기록하였다. 판매가격은 개당 2만 7천원으로, 오는 10월24일 당첨자에게 배부한다.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