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영옥 &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天舞’

서울--(뉴스와이어)--세종문화회관(사장 : 이청승) 은 10월 6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08 아시아무대예술제 개막 축하 공연에 시민 관객을 무료 초청한다. 이번 공연에는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신영옥 과 2008 베이징 올림픽 초청작인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천무(天舞)> 가 오른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좌석 지정 및 티켓 배부는 당일 세종문화회관 인포샵과 대극장 로비에서 14시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소프라노 신영옥은 1990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이하 '메트') 내셔널 카운슬 오디션에 출전해 뉴욕타임즈 지(紙)로부터 '가장 뛰어난 우승자'라는 호평을 받은 이후, 그 해 겨울 1990/91년 메트 시즌 “세미라미데”의 아제마 공주 역을 통해 '꿈의 무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 데뷔함으로써 화려한 소프라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아시아무대예술제’ 개막공연에서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영화 속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천무(天舞)>는 웅장한 대북소리에 맞춰 아시아의 정서를 세계의 정서로 보편화시켜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기간 중 국내 공연단체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베이징 올림픽 광장과 상운극장, 그리고 자금성 중산극장에서 공연되었고, 세계 최고의 무대 공연작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번「아시아무대예술제」개막 축하공연은 무료초청 공연으로 진행하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선착순 신청을 통해 당첨자에 한하여 공연 당일인 10월 6일 14:00부터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및 대극장에서 관람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개요
◦ 공 연 명 : ‘2008 아시아무대예술제’ 개막 축하공연 ‘東과 西의 만남’
<소프라노 신영옥 & 국수호 디딤무용단의 ‘天舞’>
◦ 일시/ 장소 : 2008. 10. 6(월) 19:3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출 연 : 신영옥(소프라노), 국수호 디딤무용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주현)
◦ 프로그램
Ⅰ부 베이징 올림픽 초청작 - 국수호 디딤무용단 <천무>
북의 대합주/ 비조의 춤/ 아침연꽃/ 조의선인의 춤/ 땅의 혼
Ⅱ부 소프라노 신영옥 내한공연
-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orchestral)
- 마르티니: 사랑의 기쁨 (신영옥)
-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 中 ‘달에 부치는 노래’ (신영옥)
- 마스카니: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中 인터메쪼 (orchestral)
- 이홍렬: 꽃구름 속에 (신영옥)
- 쇼스타코비치: 재즈모음곡 2번 ‘왈츠’ (orchestral)
- 엔니오 모리코네: 환상 속에서 (신영옥)

관람신청 안내
◦ 신청대상 :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가능 (8세 이상) ◦ 신청기간 : 2008. 9. 24(수) ~ 선착순 마감시까지 ◦ 신청접수 : 세종문화회관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 「제6회 아시아무대예술제 홈페이지」(http://www.apaf2008seoul.com)
◦ 신청방법
- 세종문화회관 인터넷 회원 가입(무료)후 신청 접수
- 선착순 신청마감 결과에 따라 공연 당일 2008. 10. 6(월) 14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및 대극장 로비에서 공연티켓 배부 (티켓 신청시 신청자 신분증과 당첨번호를 확인하며 좌석권은 무순으로 배포됩니다)
- 문의전화 : 399-1114~6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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