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자원봉사단체 따사모, 장애아들에게 만들어준 나눔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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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2008-09-30 08:27
서울--(뉴스와이어)--29일, 연예계 선행에 앞장 서온 봉사단체 “따사모” 가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과 “사랑 나눔 결연식” 을 가졌다.

“따사모”는 결연식에 앞서 장애 아이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는 400만원 상당의 학습 보조장비 “터치 PDP”를 기증했다.

이날 따사모의 회장 이경호,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정은 그리고 김원희, 안재욱, 가수 유진, 김유미, 박철, 윤다훈, 정선경 등 회원 9명이 참석했다.

결연식 이후 기증한 PDP를 재활원 아이들과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시간여 동안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은은 ” 장애아이들이 교육을 받는데 고가의 장비들이 많이 필요하다” 며 많은 분들의 나눔을 부탁했다.

김원희는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이 마음으로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며 “ 시간을 내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이 진정한 나눔인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기증한 “터치PDP” 로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마지막까지 재활원에 남아 아이들과 함께한 김정은, 장애아동 수영이에게 직접 과자도 먹여주고 땀 흘리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긴 김원희, 아이들의 필요한 것들을 세심히 체크하던 안재욱 등 재활원 아이들과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따사모 회원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재활원을 찾을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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