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대상자, 나이와 양육아 보유율은 정비례”...비에나래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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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8-09-30 10:13
서울--(뉴스와이어)--재혼 대상자의 경우 남녀 모두 나이가 많아질수록 양육아 보유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양 자녀는 남녀 비슷한 비율로 보유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양사에 8월 1일부터 9월 27일 사이에 회원으로 등록한 재혼 대상자 502명(남 279명, 여 223명)에 대해 양육아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양육 자녀 보유율은 남성의 경우 전체 조사 대상자의 47.3%, 여성은 48.4%를 차지하여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 남녀 모두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드러냈다.

20대의 경우 대상자가 많지는 않지만 남성(100%), 여성(71.4%) 모두 부양 자녀를 보유하지 않은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한편 30대는 남성이 31.4%, 여성은 33.7%가 자녀를 부양 중이고, 40대는 남성 51.6%, 여성 60.0%, 그리고 50대 이상에서는 남성 61.9%와 여성 63.9%가 자녀 양육을 책임지고 있었다.

남녀 모두 나이가 많아질수록 양육아 보유율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40대를 제외하면 연령대별로 남녀의 양육아 보유율에 큰 차이가 없다.

이에 대해 비에나래의 손 동규 대표는 “이혼시 자녀 양육 책임을 질 경우 자녀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후 자신의 재혼을 고려하는 경향이 있다”며 “자녀양육 부담이 없는 저 연령대의 돌싱들(돌아온 싱글)이 더 빨리 재혼에 관심을 갖게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리-유의 이 경 경영지원실장은 “연령대별로 20대, 30대, 50대 이상 층에서는 남녀별 양육아 보유율이 비슷하나 40대는 남성이 51.6%인데 비해 여성은 60.0%로서 큰 차이를 드러낸다”면서 “이는 여성의 경우 40대가 되면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또 이 나이대가 지나면 재혼에 부담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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