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미국발 신용위기의 여파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극도로 혼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가 ‘우체국예금·보험 윤리강령 선포식’을 갖고 우체국예금과 보험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더욱 높이기로 다짐했다.

정경원 본부장을 비롯한 체신청, 우체국 직원 250여 명은 9월30일 대회의실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열고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윤리경영으로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해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선진 우정기업이 될 것을 결의했다.

우체국예금보험 윤리강령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 △사업의 건전성 유지 및 공정한 거래질서 준수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실현 △고객정보의 안전한 관리․보호 △직원 능력개발 및 복리증진으로 직원 삶의 질 향상 △청렴한 직무수행과 직원 상호존중의 조직풍토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면서 “윤리의식 확립과 준법의식 고취로 사회적 책무와 국가․사회발전에 앞장서는 선진 우정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또 “최근의 금융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어렵다”면서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업 수익성을 증대해 우체국예금․보험의 건전성 강화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각 체신청 및 우체국의 금융관련 직원 3만 5,000여 명도 지역별로 윤리강령 실천 서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최근 전 세계적인 신용위기로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경제상황에서 우체국예금․보험 종사원들이 국가공무원 및 금융인으로서의 책임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고객들의 재산을 한층 안전하고 건전하게 관리하기로 다짐한 것은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우체국예금보험은 현재 예금수신고 38조원 보험적립금 22조 등 총 60조원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3,700여개의 영업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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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예금리스크관리팀장 이운호, 사무관 이석로(2195-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