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은 신체가 자유롭지 못하여 주차장에 주차 시 대단히 불편하므로 승ㆍ하차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2007년 전체 장애인 수는 약210만명으로, 5년 동안 70만명 정도가 늘어났고, 그 숫자는 우리나라 인구 100명중 4.59명으로 8가구당 1가구는 장애인 가구에 해당됨. (보건복지부 통계)
먼저 장애인이 차량을 타고 내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구획 사이에 일정부분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도록 주차구획을 바꾼다.
장애인 주차구획을 주차 공간 2.5m(확장형), 승ㆍ하차 공간 0.8m로 설계 개선하고, 인접한 구차구획과 마주보는 방향으로 도색하면 승ㆍ하차 활용 공간으로 총1.6m를 확보할 수 있어 차량을 타고 내리는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서울시는 장애인 전용표지()를 주차구획 중간에서 주차선 하단으로 표기하여 장애인 전용구획을 보다 알기 쉽게 바꾸고, 이를 위해 서울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전용표지()가 주차구획 중간에 그려져 있어 차량이 주차해 있는 경우에는 장애인 전용구획 여부가 불분명하여 장애인 전용구획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전용표지를 주차선 하단으로 표기하여 차량이 주차해 있어도 장애인 전용구획임을 명확히 할 계획으로 이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17조제3항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와같이 장애인 전용구획이 보다 알기 쉬운 방법으로 바뀌고 승ㆍ하차 공간이 확장되면 장애인의 주차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보다 안전한 주차장 이용도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가 앞장서서 장애인을 배려하는 방향에서 장애인 주차구획을 개선한다면 민간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정화섭 주차계획담당관은 ”승ㆍ하차 공간 0.8m를 연접한 주차구획과 공동으로 사용하면 총1.6m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리프트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주차장 이용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정책을 꾸준하고 세심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장애인이 편리한 장애인 전용구획으로 바꾸기 위하여 공영주차장에서 먼저 개선을 의무화하여 추진하고 민간주차장에서도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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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도시교통본부 주차계획담당관 정화섭 02-3707-9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