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즈 텔레매틱스, 차세대 텔레매틱스 솔루션에 윈드리버 플랫폼 도입
휴즈 텔레매틱스의 텔레매틱스 컨트롤 유닛(TCU)은 상용 리눅스 운영 시스템인 윈드리버 리눅스를 사용해서 운전자에게 정보를 공급한다.
그리고 최근 휴즈 텔레매틱스가 도입한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Wind River hypervisor)는 TCU의 하드웨어 가상화를 제공한다. 또한 윈드리버는 휴즈 텔레매텍스 소프트웨어 개발팀의 전체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휴즈 텔레매틱스는 윈드리버의 개발 운영 시스템과 하이퍼바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텔레매틱스 아키텍처를 수용하게 될 고성능의 엔드-투-엔드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윈드리버 솔루션은 휴즈 텔레매틱스의 솔루션 개발 및 하드웨어 비용을 줄이고 시스템 기능은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윈드리버 하이퍼바이저가 휴즈 텔레매틱스에 줄 수 있는 장점은 하드웨어 비용 절감과 혁신적이며 차별성 있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이다.
윈드리버 측은 “하이퍼바이저로 하드웨어를 가상화함으로써 휴즈 텔레매틱스는 윈드리버 리눅스와 실시간 CAN(Controller Area Network) 버스 스택을 동일 프로세서 위에서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리얼타임 성능과 부팅시간이라는 요소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으며, 동시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데도 리눅스 환경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휴즈 텔레매틱스의 에릭 골드만 사장은 “윈드리버는 상용 리눅스 시스템과 자동차에 특화된 확장 기능 그리고 가상화 기술 및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형 혁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휴즈 텔레매텍스에 제공했다. 윈드리버의 상용 리눅스와 함께 도입된 하이퍼바이저 기술 또한 엄청난 가치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휴즈 텔레매틱스가 시장의 요구사항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윈드리버의 자동차사업부 총괄 알렉스 코처는 “휴즈 텔레매틱스가 윈드리버를 선정했다는 사실은 윈드리버 리눅스 솔루션이 독점 솔루션들의 전통적 접근법에 어떻게 도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또한 우리 가상화 기술의 초기 도입 사례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자동차 생산 업체와 부품 공급업체간의 하드웨어 통합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시장 선도적인 운영 시스템과 툴 그리고 멀티코어 기술 등 자동차 시장을 위한 폭넓고 깊이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휴즈 텔레매틱스는 2009년 텔레매틱스 솔루션 구현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윈드리버의 하이퍼바이저 기술은 현재 항공 제품에 쓰이는 엄격한 디자인과 기술을 (자동차용 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항공 산업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특성을 지닌 산업으로, 실시간성 및 미션 크리티컬한 성능에서 유사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 시장에 제공되는 윈드리버 솔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driver.com/solutions/automotive/'에서 찾을 수 있다.
윈드리버 코리아 개요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1년부터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컴퓨팅 기술을 이끌어 왔으며 이 기술은 현재 수십억개 이상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윈드리버는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전문 서비스와 지원, 그리고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안전과 보안 및 신뢰성을 겸비한 지능형 시스템을 혁신하고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윈드리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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