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칠 동원시스템즈 前 부회장, 휴넷 골드특강서 경영 혁신에 대한 강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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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2008-10-01 10:34

서울--(뉴스와이어)--어제(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KOFST)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0회 휴넷 골드명사 특강에서 서두칠 동원시스템즈 전 부회장이 ‘혁신이 부른 성공 메시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 전 부회장은 경영혁신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한 위기의식과 공감대 형성, 조직원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비전 수립, 조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리더의 솔선수범 등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전 부회장은 IMF 외환위기 직후 부채비율이 1114%가 넘어 퇴출 0순위로 거론되던 부실 기업 ‘한국전기초자’ 경영을 맡아 3년 만에 영업이익률 세계 1위의 기업으로 등극시켜 세계적인 구조조정 전문가로 명성을 날렸으며, 2004년 미국 타임지 선정 ‘25명의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경영인’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어 서 전 부회장 강연으로 50회를 맞은 휴넷 골드명사 특강은 휴넷의 VIP 멤버십 회원인 ‘골드클래스’를 대상으로 하는 월례 초청특강이며, 현재 휴넷 골드클래스 회원은 2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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