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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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코스피 000720
2008-10-01 14:48
서울--(뉴스와이어)--현대건설은 최근 힐스테이트 브랜드 런칭 2주년을 맞아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공간을 비우고 문화를 채우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프로토타입(표준모형) 모델하우스를 응암 힐스테이트 현장 인근에 오픈했다.

현대건설의 이번 프로젝트는 파주출판도시의 코디네이터로 새로운 도시 건설을 지휘한, ‘빈자의 미학’으로 유명한 건축가 승효상씨와 손잡고 추진되어 업계의 관심을 받아 왔었다.

이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서는 도시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모델하우스 내부에까지 연결되어 자연과 사람, 그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문화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는 공간으로 ‘언덕위에 서 있는 집’(State on the HILL)과 그 자체로서의 또 하나의 언덕(STATE as the HILL)을 표현하였다.

또한 새로운 도시의 랜드스케이프로서 전면부의 경사 계단과 돌출된 2층으로 인해 자연스레 형성되는 처마 밑 공간은 힐스테이트의 나눔의 정신을 잘 나타내 보여준다.

문화 모델하우스의 첫 프로젝트인 이번 응암프로토타입 모델하우스는 분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 뿐만 아니라 관심 없이 지나칠 수 있는 행인조차 친근한 외형으로 자연스럽게 내부 공간으로 이끌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앞으로 현대건설은 모델하우스가 가지는 자기과식적인 모습을 지양하고 지형이나 경관을 고려한 ‘지형적 건축’으로서 건축물이 도시와 관계 맺음에 있어서 소극적이고 고립된 양상으로 치우치기 보다는 긴밀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이뤄져 문화를 채우는 공간으로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응암프로토타입 모델하우스 개요]

- 대지위치 : 서울 은평구 대조동 2-29번지 외
- 대지면적 : 9,493.75㎡ (946.84평)
- 연 면 적 : 4,009.78㎡ (1,213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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