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1교多사 결연학교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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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08-10-01 15:31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9월30일(화) 1교多사 결연학교인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우용제 교장선생님과 ‘원어민 영어교사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1년간 원어민 영어교사 운영에 필요한 비용 41백만원을 전액 지원하였으며, 이에 따라 반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해 9월부터 시작한 원어민 영어수업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은“제이슨 맥더멋 선생님과의 지난 1년간 영어수업을 통해 다른나라 얘기도 많이 듣고 외국인 선생님과의 수업으로 영어가 더욱 재밌고 흥미있어요”라며 선생님과 계속 수업하게 된 것을 기뻐했다.

원어민 영어교사는 학생들의 수업 외에도 교사들의 영어 자율연수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 자율연수는 40명 이상의 교사가 2개반으로 나누어져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1시간씩 운영되고 있으며, 영어연수에 대한 교사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아 영어회화 실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밖에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영재교육사업 지원, 도서교환전 주관, 평생학습축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해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중점 추진사업으로 시작한 1사1교 결연운동에 참여하여 6월18일 합동결연식을 통해 반소초등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반송초등학교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은행은 학생들이 영어 학원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원어민 영어교사 운영비 41,500,000원을 전액 지원하여 9월부터 원어민 영어교사 수업이 시작됐다. 부산은행은 이밖에도 저소득 아동들의 체험학습 등에 은행 버스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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