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무하는 유학박람회, 그 결말은?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유학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총 3개의 행사가 6번에 걸쳐서 개최되었다. 일본유학박람회, 캐나다유학박람회, 호주유학박람회가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든 행사가 수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는 4일~5일과 7일에도 해외유학 이민박람회가 코엑스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급격한 환율 상승으로 심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던 유학시장이 우후죽순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들에 힘입어 다시금 수요를 탄력적으로 부풀리고 있다.

9월과 10월에 개최되었거나 개최될 유학박람회들은 모두 3회 이상 개최되어 어느 정도의 공신력을 갖추고 있는 행사들이다. 이외에도 개별 유학원들이나 기관들이 연합하여 진행하고 있는 박람회 형식의 행사들이 서울시 내에서만 한 달에 최소 10건 이상이며, 이 중 1~2건들은 박람회의 이름을 내걸고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유학박람회는 앞으로도 부지기수로 늘어나 자칫 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앞으로 정부가 직접 개입하여 정리하게 될 전망이다. 특정 산업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박람회와 같은 전시산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육성하기 위한 ‘전시산업발전법’이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되었다. 지식경제부의 주도하에 시행되는 이 법에 따르면 모든 전시회는 표준화 되고 전시회의 주최는 전문가에게 맡겨져 그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된다.

현재까지 개최되었거나 개최 예정인 모든 유학박람회 중 위와 같은 표준 전시회의 요건을 충족시키는 행사는 한국전람㈜의 해외유학 이민박람회뿐이다. 다른 행사들은 등록 및 인증 절차를 거치거나 명칭 혹은 형태를 바꾸어야 한다.

한국전람㈜는 전시전문주최사로 20년 간 산업무역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해외유학 이민박람회 중 해외유학 어학연수박람회는 국제어학전시회라는 명칭으로 199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7회째 개최되고 있다.

한국전람 개요
한국전람 주식회사는 1988년 창립이래 국내에서 산업무역 전시회의 주최하고 있는 회사로써 주최하고 있는 전시회는 국제 유리산업전, 금속산업대전, 해외유학/어학연수박람회, 해외 이주/이민박람회, 국내외 영어방학캠프 박람회 등이 있습니다. 1991년 동년 8월에는 세계적 전시주최 회사인 홍콩의 B&I (Business & Industrial Trade Fairs Ltd)그룹과 대한민국내 동업계 재무부인가 1호로 유일하게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전 세계적인 Net-Work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tfairs.com

연락처

한국전람 전시팀 민동욱 02-783-826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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