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아들의 연인, 밤에는 아버지의 여인, 충격의 문제작 `잔다라 2'

2005-03-14 19:43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001년 동성애와 근친상간 등 파격적인 성 소재와 적나라한 섹스묘사를 담아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 주었던 태국영화 ‘잔다라’의 속편이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또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태국 내에서 30년 동안 판금이 될 정도로 문제작 이었던 ‘잔다라’가 햇빛을 보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이 작품이 실화를 바탕으로 씌여졌기 때문이다. 영화가 개봉되었던 시기는 분명 2001년 이였지만 그 표현의 묘사는 당시에 상상 할 수 도 없는 동성애와 근친상간 등 파격적인 성 소재와 적나라한 섹스묘사이기에 충격의 강도는 더욱 컸다.

런닝 타임의 20%가 노출 장면으로 채워질 정도로 계모 분령 그리고 이복 여동생 카우의 섹스를 둘러싼 묘한 삼각관계, 정략 결혼을 한 아버지 쿤과 카우의 근친상간 등 파격적이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잔다라는 ’저주 받은’ 이란 뜻의 잔라이 (Janrai)에서 따온 이름으로 1930~50년대 태국 방콕을 배경으로 아버지와 아들에 걸친 애증과 업보에 관한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성애 영화이다.

태국의 ‘타이타닉’ 이라 불리는 <낭락>을 연출한 논지 니미부트르가 감독하고 ‘첨밀밀’의 감독겸 제작자 진가신이 제작을 그리고 ‘잔다라’를 섹스의 나락으로 빠져 들게 하는 분령 부인역에 홍콩의 유명배우 종려제가 맡아 촬영 전부터 대단한 화제를 뿌리기도 했었다. 그리고 5년 뒤. 30년의 금기를 깬 ‘잔다라’의 속편이 다시 세상에 나왔다. 금기의 욕망을 품고서… ‘잔다라’의 속편격인 ‘잔다라2’는 한 여인을 동시에 사랑한 아버지와 아들의 욕망과 파국을 다룬 영화이다. 낮에는 아들과 그리고 밤에는 아버지와 욕정을 나눈 한 여인의 이중적인 사랑이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또 한번 관객들의 호기심을 지극할 것이다.

겨울을 오래 기다린 봄꽃처럼 여인의 향기가 3월 스크린에 짙게 퍼져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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