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국내외 고객 초청 CI선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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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4 19:57
서울--(뉴스와이어)--LS그룹(회장 구자홍)이 14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내/외 고객을 모시고 LS브랜드를 대내외에 알리는 CI선포식을 가졌다.

LS그룹은 이 자리에서 그룹 주력 6개사의 사업시너지 창출과 신사업 적극 진출 등을 통해 LS를 “산업용 전기·전자 및 소재분야 전문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구자홍 LS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Lead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사회에 공헌하며 임직원들의 꿈이 이루어 지는 기업이 되는 것이 LS그룹의 미래 비전"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 회장은 "CI선포 이후 국내외의 다양한 Communication 채널을 통해 LS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새로운 CI 선포를 계기로 산업용 전기·전자 및 소재사업 분야의 국내 1등 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맹형규 국회 산업자원위원장,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포함한 국내/외 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대내외에 공표된 LS브랜드의 의미에 대해 홍보팀 관계자는 "CI의 화살표 모양은 끊임없이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기업의 강한 의지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무한 성장기업"을 나타내며 "Red Color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Blue Color는 투명성과 건실함을 그리고 심볼의 부드러운 Line은 고객을 생각하는 “LS”의 마음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LS그룹은 CI선포식 이후 TV-CF를 비롯 인쇄광고를 중심으로 LS브랜드를 런칭(Launching)키로 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전략지역인 중국, 인도 및 중동시장 등에 LS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 LS그룹은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가온전선, E 1, 극동도시가스 등 주력 6개사를 포함 총 17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8조 7,0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의 실적을 올렸고 자산 5조 7,000억원으로 자산기준 국내 민간기업 중 15대 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sholdin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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