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양산지회,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우리 강 보전활동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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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10-02 10:12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하동지회, 양산지회에서는 우리 강 보전활동이 한창이다.

환실련 하동지회(지회장 강복수)는 지난 9월 25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를 찾아, 섬진강 하구의 수량부족에 관한 관계자 회의를 진행하였다.

강복수 하동지회장, 김성하 감시단장 외, 하동군 반용한 부군수, 김영광 군의원, 최재영 환경수산과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섬진강의 수량조절 당위성에 뜻을 모으고 기술적인 활동을 위한 자본과 여건마련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당일 강복수 지회장은 ▲섬진강하구 환경영향조사 실시, ▲염해 해소 주암댐방류수 상위조절, ▲염분도 유량측정기준 포인트 하류조정 등을 요구하며, 그간 섬진강 지역에서 환경단체와 지역민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던 섬진강 가뭄 문제와 재첩서식환경피해를 다시 한번 역설하였다.

자연생태지역의 환경보전 및 하천정화활동 순회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환실련 양산지회(지회장 김봉옥)에서는 지난 9월 28일 낙동강 뱃길 탐사를 진행하였다.

하천의 실태와 생태환경, 수변경관 등 기초적인 탐사를 통해 낙동강보전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탐사는 환실련 양산지회의 주관아래 학계, 교육계로 구성된 습지학회 회원 20여명도 함께했다.

김봉옥 양산지회장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다음이 교육이다.”라며, 교사와 학생들의 탐사활동 의미를 강조하였다.

더불어 낙동강의 수심, 강폭, 토사 등 하천상태와 습지, 저류지, 수변경관 등 생태환경자원, 하천구조물 등을 지속적으로 직접 탐사할 계획을 밝히며, 보전을 위한 불법어로 및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불법경작지 등의 수계 현황조사, 수질정화활동의 의지를 불태웠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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