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청담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방영
숲 해설가로 활동하는 박정숙 씨는 “아이들이 이런 생태체험을 통해 식물이나 동물의 이름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연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자연의 맛을 느끼고 오감을 통해서 자연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청담공원에서 모인 아이들은 4개조로 나누어 생태 탐사를 시작했다. 나뭇잎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 아이들은 엽록소에 대해서도 배우고 단풍이 지는 이유에 대해서도 들었다. 또, 벌의 움직임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아이들의 생태계 이해를 돕는다.
고추 잠자리가 수질 오염으로 많이 사라졌다는 내용을 알려주는 ‘잠자리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이들은 버섯 관찰을 통해 숲의 자연 정화에 대해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다. 마지막으로 직접 꿀벌 모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은행 열매와 단풍 잎, 꽃 등을 이용해 꿀벌을 만드는 아이들은 꿀벌의 신체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 되고, 자연과 가까워졌다.
반디 몬테소리유치원 명은지 교사는 “유아기 때는 자연을 접하고 느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심 속에서 생태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오게 됐다”라고 참여 동기를 밝혔고, 이동희 어린이는 “꿀벌 만들기도 하고, 숲 속에서 뭔가를 줍기도 하고, 나뭇잎을 먹어보기도 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는 ‘청담공원 생태체험교실’의 생생한 현장을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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